[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 ‘한국농협김치’출범 2주년을 맞아 ‘더 값진 행복’을 테마로 5월 8일까지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물가 불안에 따른 장바구니 부담 경감 및 우리 농산물 가치소비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김치 증정 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어린이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농협은 ‘더 값진 행복’ 첫 행사로 5월 8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봄 계절 김치, 지역별 특색을 살린 김치 등 40여 가지 우수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하나로마트에서 포기김치(2.5kg)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국농협김치 인기 소포장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농협몰에서는 내달 4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고급 나무도마(200명)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80g×10개입)(20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농협은 식품사업부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농협김치 소포장 4종 세트(2.4kg) 2,000박스를 전달하는‘사랑의 김치 온(溫)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날 기념 캐릭터 그리기 ▲SNS 체험단 모집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더 값진 행복’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치 종주국으로서 한국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김치 수출도 더욱 확대하는 등‘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