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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정부PR분야 최우수상

장영은 기자I 2015.11.19 16:22:0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오는 20일 한국PR협회 주최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5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정부PR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외교부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은 △전국 여권 발급 민원 창구 △서점 여행서적 부스 △공항철도 △공항 △비행기 내 등 해외여행 준비 시부터 귀국할 때까지 여행객들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노출했다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 특성과 매체 접근 성향 등을 감안해 해외안전여행 포스터, 동영상, 포토툰, 여행 가이드북 내 안전정보 수록, 항공기 기내지 광고 게재 등 맞춤식 해외안전여행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외교부측 설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는 인지도가 높은 네이버 캐릭터 ‘라인프렌즈’ 브라운과 코니를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으로 위촉해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공항 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는 올해 영사콜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이해 통역 상담 서비스를 6개 언어로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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