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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명예 치안정감' 최불암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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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10.30 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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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으로 경찰 수사 신뢰도 끌어올려
1972년 명예경찰 된 뒤 치안정감까지 승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이 30일 배우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최불암 배우. (사진=뉴시스)
최불암 배우. (사진=뉴시스)
이날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김종철 대행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국장, 안보수사심의관, 사이버수사심의관 등과 함께 이날 오후 배우 최불암의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별세한 배우 최불암은 경찰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에서 ‘명예 치안정감’으로 위촉됐다. 민간인으로는 처음이었다.

지난 1972년 1월 경찰은 최불암을 명예 경감으로 위촉했고 명예 경정, 총경, 경무관을 거쳐 경찰 고위 간부인 명예 치안감까지 차례로 승진했다.

2024년에는 명예경찰 위촉 52년 만에 민간인 최초로 명예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보직은 명예 국가수사본부장이었다. 승진 당시 그는 “제가 맡은 이 중책을 나라 전체를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최불암은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주인공 수사반장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치밀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수사관 배역으로 경찰 수사의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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