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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순위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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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6.15 15:25:22

“전임교수 1인당 0.473건…전국 평균의 3.5배”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가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건수에서 국내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학협력관 전경(사진=한국기술교육대)
한기대는 한국연구재단·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5 대학 산학협력 활동 조사’(2024년 실적 기준)에서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건수 0.473건을 기록했다.

대학의 기술이전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할 때 발생한다. 교수들의 연구논문 중 일부가 특허로 등록되고, 이런 특허 기술 중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된다.

한기대는 전임교원 1인당 기술이전 실적에서 국립목포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기대에 이어 금오공과대, 국립순천대, 충북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기대는 “2024년 기준 전국 대학 전임교원 1인당 평균 기술이전 건수가 0.136건인 점과 비교할 때, 한국기술교육대는 전국 평균의 약 3.5배에 이르는 성과”라며 “교원 한 사람당 성과로 환산한 효율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오른 점은 한기대의 연구 역량이 실질적 기술사업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교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연구가 꾸준히 기술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술 이전 건수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의 가치를 높여 기술료 등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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