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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실수로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는 비중은 하루 평균 3.3%에 달한다. 무료배송 기준(총주문 10만원 이상) 탓에 소량을 뒤늦게 추가하려면 배달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잦았고 ‘깜빡’ 누락으로 다음 날 영업에 필요한 필수 품목을 급히 재주문하는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이번 기능으로 이 같은 비효율이 줄어들 전망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물류 비용 증가는 없으면서 추가 주문만큼 매출이 늘어나는 이점이 있다. 고참 식봄 리더는 “식자재 값 고공행진 속에 작은 배달비도 부담이라는 현장 목소리가 많았다”며 “사소해 보이는 불편도 외식업 현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요구에 맞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보로는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B2B 유통 SaaS ‘마켓봄’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2021년 10월 1조원, 2022년 말 3조원을 넘어 2025년 3월 10조원을 달성했다. 누적 투자액은 약 6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