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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주대영 전 탄녹위 사무차장

박태진 기자I 2025.02.25 16:11:09

환경부 대변인·정책기획 등 역임…임기는 3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주대영(사진)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이 국립공원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24일 임명됐다.

(사진=연합뉴스)
주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환경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재정담당관, 국제협력관, 감사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원장, 환경부 정책기획관, 환경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는 탄녹위 사무차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주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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