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시장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점포수 54개, 상인회 회원수 51명의 소형시장으로 2011년 5월부터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1억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4일 코로나19 전통시장 특별자금 1억5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55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서금원은 지난해 지자체가 추천하는 전통시장 318개소 약 6000명의 상인에게 43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350개소에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특별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계문 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국 전통시장에 항균물티슈 5만개도 기부했다”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지원자금이 매출 급감 등을 겪는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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