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6.25 참전 보훈가정 '사랑의 집 고치기'

김범준 기자I 2020.06.18 17:37:5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6·25 한국전쟁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보훈가정의 편안한 안식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곳의 가구를 대상으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과 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유공자 가정을 찾아 도배 및 천장 수선, 장판과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손병환 행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환(왼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6.25 한국전쟁 참전 보훈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천장 수선활동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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