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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동산 분야 발표를 맡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착공과 비아파트 공급 감소로 향후 공급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지역별 수요와 인구·가구구조를 반영한 주택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공공·민간임대와 비아파트를 포함한 임대주택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8·3 세제개편안이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보유세 변화가 다주택자의 매도 여부와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김대종 세종대 교수가 인공지능(AI)·반도체 호황에 따른 성장 기회와 환율 불안, 가계부채 등 위험 요인을 짚었다. 김광석 한양대 교수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첨단 반도체 및 AI 인프라 경쟁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대중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신임 회장(한성대 일반대학원 석좌교수)은 “저성장과 가계부채, 산업재편, 부동산시장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사실과 데이터에 기반한 경제 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진영논리를 넘어 객관적 분석과 균형잡힌 해석을 제공하고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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