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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시즌 37번째 멀티히트…타율 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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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08.20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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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은 3타수 무안타…MLB 데뷔 첫 수비 실책까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올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로 타율 3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정후.(사진=AFPBBNews)
이정후.(사진=AFPBBNews)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전 이동일에 이어 전날도 휴식한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하고 시즌 타율은 0,292에서 0.294(439타수 129안타)로 올렸다.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 2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파커 메식의 시속 152.6km 높은 코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7회 초엔 선두 타자로 나서 다시 메식을 상대했는데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코스의 138.4km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 활약을 보탠 팀은 1-0 승리를 챙겼다.

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서 9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1-2로 뒤진 8회 말 수비에서는 빅리그 데뷔 후 첫 실책을 범했다.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송성문은 1-2로 뒤진 8회말 1사 1, 3루에서 보 비솃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로 던졌지만 악송구가 됐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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