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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22%↓…매출은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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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5.09 10:41:09

영업익 386억, 매출은 2조7613억
편의점 영업익 172억, 35% 감소
내수침체에도 히트상품 통해 매출 증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2.3%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76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늘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 등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부문에서 전년 동기대비 94억원 개선됐지만, 사업별 판관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쳐 최종적으로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편의점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2조 12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17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젼언니스윗믹스젤리, 선양오크소주 등의 판매 호조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계절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늘었다.

슈퍼마켓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4160억원, 영업이익은 21.2% 줄어든 78억원을 기록했다.

역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 신규 출점 확대 및 퀵커머스 활성화에 나서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홈쇼핑 부문은 TV시청 감소 및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로 매출이 6.7% 감소한 2578억원, 영업이익은 31.7% 감소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개발 사업 매출은 부동산 업황 악화로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한 8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매출은 0.5% 증가한 663억원,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94억원 줄여 91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마케팅, 영업 활동 및 히트 상품을 통해 매출 증대 성과를 이뤄냈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형 경쟁보다 내실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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