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원식 "계엄 尹 좋은 선택 아니라 생각해 반대"

[이데일리 백주아 최연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원신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이 열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일 ‘왜 비상계엄을 반대했냐’는 질문에 “계엄 선포는 윤 대통령의 좋은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생각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