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에 따르면 ‘파운트 맵(MAP, My Asset Planner)’은 기존의 파운트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금융공학 기술을 접목해 개인의 다양한 미래 금융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목적기반투자(GBI, Goal Based Investing)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파운트 맵’은 투자자 개인의 소득, 지출, 은퇴시기, 자금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목표수익률을 알아서 설정해주고, 이 목표수익률의 달성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금융시장 내 지도(map)이자 금융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설계됐다.
파운트 측은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파운트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개인별 특화된 목표와 제약사항을 수치화 및 유형화함으로써 위험량을 조절, 차별화된 최적의 투자배분경로(fount glide-path)를 로직으로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구체적인 해결방안 제시, 금융 건강검진 기능 탑재, 가계 재무상태 지수화 등이 특징이다.
김민복 파운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파운트 로보어드바이저는 시장지표, 주가지수 분석 등 시장동향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의 목표나 상황에 반영하고, 파운트 맵을 통해 실제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춤형으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목표달성 확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한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에 집중해온 파운트만의 기술력을 집약해 현재 자산 현황, 미래 예상 자산, 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도와 끝까지 시장에 스테이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금융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