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인천도시공사, 설 앞두고 이웃사랑 선물 전달

이종일 기자I 2021.02.08 15:22:28

소외된 이웃에 700만원 상당 선물 제공

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이 연수구 선학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700만원 상당의 ‘설 이웃사랑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H는 남동구 만수6동 독거노인들에게 김 세트를 주고 연수구 선학동·연수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에게 각각 떡국 떡, 과일 세트를 제공했다. 부평구 십정1동 저소득층과 무료급식소에는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iH 관계자는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했던 설 명절 나눔을 이번에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했다”며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