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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이 1조28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매출이 1조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매출 7739억원과 비교해 29.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1.2% 급증한 854억원을 기록했다. 커피 전문점 중 매출 1조원은 스타벅스가 유일하다.
스타벅스는 최근 3년 동안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급성장했다. 최근 3년 동안 400여 개 점포를 신규 출점해 지난해에는 1000점을 돌파했다. 현재 전국 100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가 1000개 매장을 오픈한 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에 이어 5번째다. 다른 진출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스타벅스의 성공 배경에는 브랜드 강화 전략과 개성 있는 매장 컨셉트가 있다.
스타벅스는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는 동안 브랜드 강화에도 힘써왔다. 플래너와 텀블러, 머그잔 등 다양한 MD를 통해 브랜드를 강화했다. 연말 스티커 이벤트로만 증정되는 플래너는 중고거래 될 만큼 인기다. 각 국에서 판매되는 시티컵도 핫아이템이다.
개성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도 스타벅스의 강점이다. 스타벅스는 2014년 대형 커피 전문 업계에서 처음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오픈했다. 푸드 특화 매장인 시청플러스점에서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라자냐까지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