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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미래 인재 '씨앗' 심는 융기원, 계약학과 하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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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7.28 18:04:05

경기도내 반도체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대상
여름방학 중 실습 중심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공
교원 대상 연수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질 상승도 도모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기도 반도체 인재를 탄생시키기 위한 씨앗을 심고 있다. 도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하계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를 통해서다.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전문 장비를 이용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융기원이 주관해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6개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삼일공업고·세경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양영디지털고·이천제일고·안양공업고·의정부공업고·평택마이스터고가 참여하고 있다.

7월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3학년 1차 하계 교육을 시작으로, 2학년은 7월 28일부터, 1학년은 8월 11일부터, 3학년 2차 교육은 8월 18일부터 각 2주간 교육한다.

작년부터 ‘반도체 산업의 씨앗을 가꾼다’는 의미의 ‘SEED (Semiconductor Education and Enhancement Development)’라는 브랜드를 적용했다. 교육은 안전교육과 반도체 기업 견학을 포함해 전공정, 후공정, 설계, 장비 분야의 반도체 전주기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실무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반도체 장비를 직접 만지거나 클린룸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대학과 같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3년간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관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중등교원 대상의 연수 프로그램도 변화를 시도했다. 경기대학교와 협력해 7월 28일부터 장비 PLC 제어, 반도체 소자 공정 및 맞춤형 강의자료 제작 과정을 운영한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올해는 본 교육을 이수한 첫 3학년 학생들이 배출되는 해로, 산업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반도체 인재 양성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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