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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9월 1차로 45드럼을 경주로 반출한 데 이어 이날까지 올해 모두 170드럼을 옮겼다.
이날 대전시는 방사성폐기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환경공단이 관리 중인 방폐물 전량이 조기반출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내년까지 방사성폐기물 615드럼에 대한 전량 반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