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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부스터 반복에도 아쉬웠다면 ... 줄기세포 시술로 피부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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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8.25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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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안티에이징과 스킨부스터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 표면의 일시적 변화를 넘어 근본적인 재생을 기대하는 의료 수요가 늘고 있다. 에이비클리닉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3년 전 자가 줄기세포 시술을 도입해 피부는 물론 탈모와 항노화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 근본적 접근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

김승현 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 원장은 “다양한 스킨부스터와 안티에이징 시술이 활용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변화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부분에 아쉬움을 느낀 환자들을 보며 보다 근본적인 접근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줄기세포 시술을 주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줄기세포 시술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필요한 세포를 확보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같은 양의 혈액을 채취하더라도 세포를 어떤 방식으로 분리하고 얼마나 건강한 상태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에이비클리닉은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생존율의 세포를 얻을 수 있는 미국식품의약국 FDA 510(k) 허가 시스템인 미라셀의 스마트엠셀(SMART M-CELL)과 BSC(혈액), BmSC(골수) 키트를 사용하고 있다.

◇ 피부·탈모·항노화까지 적용 범위 확대

이처럼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정립한 에이비클리닉은 피부 관련 시술을 중심으로 리투오 등 다양한 시술과 조합해 관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승현 원장은 “줄기세포는 피부 분야에서 건조함과 유수분 밸런스, 모공, 잔주름, 피부 장벽 등 여러 피부 고민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피부 표면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접근을 넘어, 피부 세포 단계에서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킨부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 시술을 반복해 왔지만 기대만큼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던 한 40대 여성 환자는 줄기세포 피부주사 이후 피부결이 개선되고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타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탈모 분야에서도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가 적용되고 있다. 자가혈세포주사 탈모 시술은 휴지기에 있거나 기능이 떨어진 모낭의 성장 환경을 개선해 모발의 밀도와 굵기, 성장 주기 개선을 기대하는 방법이다.

김 원장은 “탈모 역시 세포의 노화와 관련된 만큼, 줄기세포 주입을 통해 모유두세포와 모낭 주변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탈모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0대 남성 탈모 환자는 기존 탈모주사와 두피 줄기세포 시술을 병행한 뒤 모발이 이전보다 덜 빠지는 변화를 느꼈으며, 현재도 정기적으로 내원해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항노화 분야에서도 줄기세포를 활용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잦은 출장으로 만성 피로를 호소했던 40대 환자는 줄기세포 정맥주사 후 신체 컨디션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처럼 에이비클리닉은 피부와 탈모뿐 아니라 전반적인 항노화와 컨디션 관리까지 줄기세포 재생의료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승현 원장은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 감소, 피부 재생력 저하, 염증 증가, 산화스트레스 증가 등이 나타난다”며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등을 통해 조직 재생과 염증 조절을 유도해 근본적인 피부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줄기세포 시술, 병원의 전문성과 경험 중요

김승현 원장은 “줄기세포 재생의료는 비교적 최근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분야인 만큼, 줄기세포 시술을 고려한다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승현 원장은 지난 3월 KIMES 2026에서 ‘줄기세포 재생의학’을 주제로 의료진 대상 강연을 진행하며 시술의 기준점을 제시하는 등 관련 분야의 학술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 김승현 원장.
에이비성형외과 피부클리닉 김승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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