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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하는 K한방 이너뷰티, ‘닥터블룸’ 베이징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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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6.01.06 15:59:02

글로벌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 ‘하루미감’ 중국 진출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글로벌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 ‘하루미감(HaruMiGam)’을 운영하는 닥터블룸(Dr.Bloom)이 중국 베이징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한국형 한방 체질 설계 이너뷰티인 K한방(Herbal) 카테고리를 앞세워 중국 내수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닥터블룸에 따르면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은 해외 직구(CBEC) 중심의 단기 유통 구조가 아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중국 현지 법인이 직접 △유통 △마케팅 △의료 채널 △플랫폼을 운영하는 장기 내수 사업형 글로벌 진출 구조 구축을 위한 전략적 거점 설립이라고 설명했다.

닥터블룸 중국 법인은 △샤오홍슈·도우인 등 현지 주요 플랫폼의 공식 브랜드관 운영 △성형외과·피부과·웰니스 클리닉 등 프리미엄 의료·웰니스 유통망 구축 △중국 내수 유통망 확대 △현지 영향력 있는 의료진(KOL)·의료 전문가 협업 마케팅을 전담한다.

닥터블룸이 내놓은 하루미감은 100년 전통 4대 한의사 한혁규 원장의 체질 설계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회사는 ‘마시는 이너뷰티’ 소비가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웰니스 시장에서 하루미감을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는 걸 목표로 한다. 또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다이어트 루틴 제품, 콜라겐 케어 라인 등 하루미감의 신규 이너뷰티 상품군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양모연 닥터블룸 대표는“중국은 K허벌 카테고리를 글로벌 웰니스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시키는 핵심 메인 시장”이라며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웰니스·의료·라이프 스타일 유통망을 통합해 중국 웰니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블룸은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영국,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하루 루틴을 설계하는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IP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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