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유세장 곳곳서 폭력, 위협 속출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세하는 후보를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선거사무소에 날계란이 날아드는가 하면 폭력과 위협까지 동원됐습니다. 후보나 선거사무원을 다치게 하는 일도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출근길 유세 중이던 무소속 홍준표 후보에게 한 남성이 접근해 골프채를 휘두르려 하다 수행원이 제지하자 달아났습니다. 지난 9일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도 식칼을 들고 접근한 50대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제압, 검거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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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 빌미로 성추행 한의사, 징역형 집행유예
손과 신체를 사용해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한방치료인 추나요법. 이를 빙자해 환자들에게 상습 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한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위반(업무상위력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구 소재 한의원장 유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이와함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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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멀리 날아간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핀란드 연구기관들이 모의실험을 한 결과, 야외가 아닌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분 만에 통로를 가득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사방이 막힌 마트에서 기침을 하자, 바이러스는 통로 등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갔습니다. 1분이 지나자 통로를 가득 채우고 선반을 넘어갔으며, 2분 뒤엔 옆 복도로까지 퍼졌습니다. 바이러스는 6분이 지나도 농도만 옅어질 뿐 전부 사라지지 않아 충격입니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두 실천 중이지만, 특히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는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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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관련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후보군을 국내 기술로 처음 확보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3일 민간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중화능을 갖는 항체치료제 후보군 38종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화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에 따라 치료제 개발은 보다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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