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43포인트(1.79%) 오른 2525.55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장중 2530.34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000억원, 1260억원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홀로 3143억원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5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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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기술적 지표 모두 낙폭이 과대했다고 인식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바이오, 조선, 인터넷, 금융, 지주 종목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예정한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단기 낙폭 과대시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1.95%, 0.88% 상승하는 가운데 소형주도 1.97%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제약 업종이 3.91% 상승하는 상황에 의료·정밀, 운송·창고 업종이 각각 3.85%, 3.7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통신 업종은 0.42%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90%) 오른 5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도 6300원(3.30%) 상승한 19만 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93%)와 현대차(005380)(0.66%), 셀트리온(068270)(3.85%), 기아(000270)(0.81%)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64%) 하락한 32만 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결정되자 이스타코(015020)(29.85%)를 포함해 오리엔트바이오(002630)(29.73%) 등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