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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D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신제품 2종 출시

김호준 기자I 2021.02.05 17:35:21

LS800T·M800 2종 출시

팅크웨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800T, M800 (사진=팅크웨어)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는 거치와 매립이 가능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효율적인 경로 안내를 위해 3D 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를 탑재했다. 이 지도는 전국 약 800만동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또 사용자 운전 습관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지도 보기 지원으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도 지원한다. 전국 단위 25만 개 도로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비롯해 실시간 검색, 유가 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을 제공한다. 고화질 HD DMB와 외부 후방 카메라 연동도 지원한다.

제품은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1GB(기가바이트) 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저장 용량은 16GB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버전이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품 연동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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