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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제5회 폐고혈압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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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6.10 12:43:02

6월 19일 일원캠퍼스 9층 히포크라테스홀서
폐고혈압 치료 전략, 급성 폐색전증 등 최신 지견 공유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이상철 순환기내과 교수)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제5회 SMC 폐고혈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 개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은 폐고혈압 전문센터로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문제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견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CTEPH) 치료 과정에서의 포괄적 위험 평가와 수술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술 후 하이브리드 전략의 대상 선정과 고위험 환자에서의 폐동맥내막절제술(PEA) 기법 등 실제 임상에서 겪는 어려운 결정들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급성 폐색전증(PTE)이 폐경색으로 진행할 때 최적의 개입 시점을 조명한다. CT 평가, 폐동맥 혈류 분석, 호흡기내과적 관점에서의 폐경색 평가 등 다각적 접근이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폐동맥고혈압(PAH)에서 발생하는 폐동맥류를 주제로, 폐동맥류의 수술적 치료와 우심실 기능 평가, 폐이식 과정에서의 ECMO 활용 등 고난도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장성아 폐고혈압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폐동맥 혈전내막절제술, 급성 폐색전증, 폐동맥류 등 복잡한 폐혈관 질환의 최신 치료 경험과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석하는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폐고혈압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만성혈전성 폐고혈압 경피적 폐동맥혈관중재술에 성공한 이래 같은 해 다학제팀을 구성해 순환기내과, 심장외과,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등이 협업하는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에는 국내 최다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 하이브리드 치료를 시행하였고2025년 1월에는 첫 시술 10년 만에 국내 최초로 폐동맥혈관중재술 누적 500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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