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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유턴 차량이 모녀 치어…초등생 숨지고 엄마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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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11.25 12:49:41

중앙선 없는 이면도로서 사고 발생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유턴하던 차량이 모녀를 치어 딸이 숨지고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께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한 스포티지 차량이 유턴하던 중 모녀를 쳤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딸이 숨지고 30대 엄마가 중상을 입었다.

해당 차량이 유턴한 곳은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 구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펜스가 있었지만 차량은 이를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어 아직 소환 조사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

A씨는 음주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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