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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밸리’ 개발 시동,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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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4.28 13:56:32

5월중 사타조사·기본구상수립용역 착수 예정
야탑동 2.8만㎡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판교~위례~오리 잇는 첨단산업벨트 한축 활용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남시가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한다.

28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야탑밸리 도첨산단 조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발주가 결정됐다. 해당 요역은 입찰을 거쳐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대상지 항공도.(사진=성남시)
야탑밸리는 분당구 야탑동 4-2번지 일원 2만 8000㎡ 규모 부지에 추진되는 산단 조성 사업이다. 성남시는 야탑밸리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중심 지역으로 활용, 위례와 오리까지 이어지는 ‘다이아몬형 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야탑밸리가 조성되면 상주인력 1000여 명, 유동인구 7000여 명이 기대되는 산업·생활 복합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판교·성남하이테크밸리·위례·오리 일대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의 핵심축으로서 기능도 기대된다.

성남시는 최근 위례신도시에 포스코홀딩스 유치를 성사시켰다.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 ‘포스코글로벌센터’를 조성한다. 센터가 조성되면 3300명 고용창출과 16조원 규모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옥 부지 등 오리역 일대 57만㎡ 규모에 추진되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까지 이어지는 산업벨트로 도시 자족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 성남시의 구상이다.

이런 구상 실현의 일환인 야탑밸리 조성을 위해 성남시는 올해 1월 경기도에 공업지역 대체지정 수요조사를 제출했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 하반기 경기도와 공업지역 지정 협의를 추진하고, 협의 결과에 따라 단계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맞춘 신속한 대응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야탑밸리를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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