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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 제82차 IEC 총회 오픈세션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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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기자I 2018.10.26 17:10:47

"한전, 전력공급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발전할 것"
중국국가전망공사와 해저케이블 설치 JDA 연내 체결 합의

김종갑(왼쪽) 한국전력 사장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2차 IEC 총회에서 슈인바오 중국국가전망공사 동사장을 만나 한-중 전력연계사업을 위한 논의를 했다. (사진=한국전력)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2차 IEC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미래사회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오픈세션 기조강연을 했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에너지전환, 디지털변환 이라는 글로벌 전력산업의 변화로 새로운 시장과 사업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며 “미래 에너지산업은 탈탄소화(de-cabonnization), 분산화(Decentralizaion), 디지털화(Digtalization) 트렌드에 따라 신재생발전, 에너지효율화, 에너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에 한전은 전력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전기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목적으로 1906년에 설립된 국제전기표준회의로, 이번 부산총회에는 85개국 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종갑 사장은 이날 슈인바오 중국국가전망공사 동사장과 IEC 총회에서 만나, 연내에 북경에서 한-중 전력연계사업을 위한 공동개발합의서(JDA)를 체결할 수 있도록 양 회사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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