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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분기 실적 개선에는 바이오 섹터 강세가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아주IB투자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단백질 기반의 표적단백질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프로티나에 투자해왔다. 프로티나는 지난 7월 코스닥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아주IB 측의 보유지분 가치가 탄력을 받았다.
또 다른 핵심 포트폴리오인 RNA 간섭(RNAi) 치료제 전문기업 올릭스 역시 주가가 반등세다. 아주IB투자는 2016년 비상장 단계에서 올릭스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고, 이후 회사가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보유자산 가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 올릭스가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파이프라인 진척 기대감이 높아지자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고, 이 같은 흐름이 공정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디스플레이·모바일용 핵심 소재·부품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IB투자는 지난 2013년 에이치엔에스하이텍에 투자해 초기 성장 구간부터 지분을 보유해왔으며, 최근 자사주 소각 결정 및 OLED 공급망 확대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회복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보유 지분의 평가가치가 크게 개선되며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IB투자는 펀드 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32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PEF 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최소결성금액의 80% 이상을 모집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바이오 섹터의 반등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이번 실적 반등은 수수료 수익 외에도 보유 자산 평가 및 회수 타이밍이 유리하게 맞은 것이 주효했다”며 “하반기 바이오 분야의 주가 회복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까지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의 영업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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