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튜이트(INTU)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을 위해 전체 직원의 약 10%를 정리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사산 구다르지 인튜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생성형AI 프로젝트에 더 많은 투자를 위해 약 18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이후 엔지니어링, 제품, 영업 및 마케팅과 같은 고객 대면 역할에 1800명의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튜이트는 지난 5월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인튜이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2% 하락한 630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