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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는 잠재매수자의 정보부족 해소를 통한 거래 가능성 제고를 위해 클린페어 입찰개시 전에 매각설명회를 개최해 공매 대상 부동산에 대한 세부적인 매물정보, 권리분석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예보는 캄보디아 현지 행정절차로 인해 장기간 회수 지연이 예상되었던 시엠립 신공항 사업부지 매각대금도 공동사업자와의 협의를 이끌어내며 미정산금 170만 달러를 조기 회수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회수 성과를 시현했다.
한편, 예보는 아직 매각되지 않은 잔여자산은 지역 공인중개사, 온라인 플랫폼(네이버부동산 등)을 활용한 매물홍보 강화, 매각주관사 전문성을 활용한 벌크세일, 작가별 미술품 묶음매각 등 보다 효과적인 매각방안을 적극 강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