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동구 공사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 본교섭을 속개해 사측과 타협을 이끌어 냈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9~10일 1차 경고 파업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만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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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부터 본교섭 시작해 합의 이끌어내
노조가 22일 예정했던 '총파업' 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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