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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2018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해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우수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 한우경진대회, 축산물 홍보관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 브랜드들과 도내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는 한우를 5개 부문으로 나눠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게 된다.
축산물 홍보관에서는 도내 시·군의 주요 농특산물은 물론 유관기관 및 축종 별 생산자단체의 역할과 그간의 성과를 알리는 홍보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산진흥대회를 통해 품질 좋고 맛좋기로 소문난 경기 축산물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축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