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공유형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환자실 병상 수와 중증·응급환자 타 지역 유출률 등 중환자실 현황을 파악하고, 중환자 치료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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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중환자 치료는 병원 내 모든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가 제공하는 총괄적인 치료 시스템으로 난이도와 중요성이 높다”며 “특위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고려해 중환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