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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맘쓰허그 장남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 공모

김태형 기자I 2022.07.14 21:42:3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27일, HUG 여의도 사옥에서 ‘2022년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 사업비 총 4억 원 전달식을 진행하여 올해도 부모와 아이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공간을 조성하여 돌봄 및 보육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2개소씩 각 지역에 새롭게 설치되고 있다. 2019년 부산 동래구에 1호점, 경남 고성군에 2호점, 2020년 충북 옥천군에 3호점, 충남 서천군에 4호점을 개소했고, 지난해 경기 안산시와 경남 산청군에 각각 5, 6호점을 개소했다.

‘2022년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8월 2일까지다. 지자체로부터 장난감도서관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는 전국 기관·단체(법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소 당 최대 1억 7천만 원의 신규 설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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