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빼뻘마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뭉쳤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모임 ‘빼뻘보관소’는 경기도와 의정부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시민참여워크숍을 비롯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빼뻘은 공공공 共共共’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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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빼뻘마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린다.
빼뻘보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빼뻘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 대한 애정을 가진 7명의 예술가들이 마을을 중심으로 연대를 이뤄 예술적 공생의 방법을 모색했다”며 “예술가들이 지역과 소통해 나온 결과로 빼뻘마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빼뻘마을’은 1952년 미2사단 포병여단 본부인 캠프 스탠리가 들어서면서 1960년대 본격적으로 형성된 정착촌 마을로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미군에게 의존하던 주민들은 미군 감축과 함께 점차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고령화와 주택노후화가 가속화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