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4월 말까지 모든 병영생활관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각 군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며 “3월 8일에 첫 보급을 시작해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장병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병영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군의 사기진작과 전투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각 군은 공기청정기 관리요령과 설치장소, 필터청소 및 교체, 가동 중 주의사항 등을 담은 ‘공기청정기 관리 및 운용 방법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예하부대에 전파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병영휴게실, 병영도서관, 체력단련장, 병영식당 등 병영생활관 이외에 병영 생활공간과 다수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기청정기 필터 비용을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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