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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는 고인의 생전 심정과 주변 지인들의 슬픔이 담겼다. 고인이 생전 기록해왔던 일기 내용과 지인들과 주고받았던 대화 내용을 그대로 담거나 일부 변형해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은 A씨는 고인의 기간제 교사 시절 동료교사다. A씨는 “이번 곡을 통해 나비가, 또 별이 된 모든 선생님들을 애도하고 주변 가족과 지인들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단체는 해당 곡이 유가족 동의를 거쳐 발매된 것이며, 수익금은 유가족협회에 기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