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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전시회 개최

남궁민관 기자I 2019.02.28 15:27:40
27일 서울 서초구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관람객들이 ㈜두산 청소년 정서함양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전시회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두산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000150)이 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시간여행자’의 6번째 전시회를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간여행자 6기 학생들이 ‘I am(아이 앰)’을 주제로 자신을 표현한 사진과 에세이 100여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카메라 활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토론과 체험활동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워왔다.

전시회 첫날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시간여행자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끼친 영향과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두산은 2012년 시간여행자를 론칭하고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매개로 역사, 환경, 문화를 탐색하며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7년 간 중·고생 약 80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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