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김종필 "시사저널, 왜곡 과장 비열한 기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성근 기자I 2016.11.14 17:23:43

법적 대응 방침 밝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14일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전망 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기사화한 시사저널 보도에 대해 “왜곡, 과장된 비열한 기사”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매체의 경영진이 며칠 전 고향 선배라고 찾아와 시중에서 나도는 이야기를 농담 삼아 주고받았는데, 몰래 녹음까지 해서 왜곡·과장해 비열한 기사를 만들었다.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사저널은 이날 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사촌 형부이기도 한 김 전 총리가 “(박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하야는 죽어도 안 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그 고집을 꺾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나쁜 점만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전부가 청와대 앞에 모여 내려오라고 해도 절대 내려갈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서 “반기문이 와서 (대선에) 나가겠다고 하면 내가 도와줄 것”이라며 “세계정부에서 10년간 심부름한 사람 아닌가. 보통 사람이 못 가진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반기문은 구렁이가 몇 마리 들어 있는 사람이고, 안철수는 아직 구렁이가 꽁지를 틀고 앉은 것 같지는 않다. 비교적 순수하다”면서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나가면 그만둘 사람”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는 “문재인, 이름 그대로 문제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순실 `국정농단`

- 안민석 “이재용 구속 이끈 노승일 부장을 도와주세요” - 최순실 "대통령도 바뀌었으니 의혹 말고 제대로 밝혀달라" - 특검, '의료농단' 김영재 원장 징역 2년6월 구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