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2일 오후 대선후보 선출 결과 발표를 통해 총 1만1993표 중 심 후보가 6044표(51.12%)를 득표해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5780표를 얻어 48.88%를 얻었다. 심 의원은 지난 6일 정의당 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이날 결선을 치렀다.
심 의원은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지금 우리사회는 극단적인 불평등과 지역소멸, 청년소외, 차별과 혐오 이런 사회적 위기에 놓여있다. 34년 간 번갈아 집권한 양당정치가 만든 결과”라며 “대전환의 정치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불로소득 환수 의지를 밝혀 왔고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을 하겠다고 말씀했다”며 “과연 누가 부동산투기공화국 해체의 적임자인지 무제한 양자토론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정미 전 대표는 “오늘 낙선했지만 진보정치의 지문을 새로 새기겠다는 의지 가져가겠다”며 “집권 정의당 심상정 정부를 만드는 데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또 “4년 전 2017년 대선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였던 것처럼 이제 다시 똘똘 뭉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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