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이 헴프(대마) 기반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바이오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관협의회’를 공식 출범하며 신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1호’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을 헴프 실증 및 사업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규제 개선 및 제도 정비 지원 ▲헴프 기반 산업화·실증·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 가속화 등 세 가지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새만금 헴프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새만금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헴프 산업 촉진 특별법 제정 방안’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 종합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산업계, 대학, 정부 출연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규제 개선 방향과 기술개발, 실증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남궁재용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이번 민·관협의회는 신산업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그리고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과 기업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새만금이 글로벌 수준의 실증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을 미래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기업 투자와 연구 실증이 집적되는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새만금이 첨단 바이오 산업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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