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재기(왼쪽 여덟번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이환주(여섯번째) 남원시장, 박기열(일곱번째) 남원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23일 전북 남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남원양파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갖고 있다.
NH농협무역은 매년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등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양파를 대만·홍콩 등 중화권 지역으로 연간 300톤 이상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베트남 등 신규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500톤 이상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해상물류와 해외판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로 양파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