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이마고데이(IMAGO DEI) 하느님의 모상’ 티켓이 인터파크를 통해 25일부터 오픈한다. 뮤지컬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포 ‘자비의 특별희년’기념 공연으로 ‘사도 바오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 단순히 사도 바오로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울에서 바오로로, 박해자에서 증거자로 변모해가는 한 인물을 통해, 무자비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하느님의 모상’을 회복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도 바오로 역에 영화 ‘명량’,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등에 출연한 배우 김현태를 비롯해 배우 김기수, 박지현, 장명진, 정두원, 선승수, 진주현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은 이번 티켓 오픈과 함께 본 공연이 소개된 교구 주보를 제시할 경우 20%, 단체 관람객에는 30% 할인 혜택을, 교구 지정 ‘자비의 문’에서 찍은 인증사진 제시할 경우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은 다음달 15일부터 3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만~3만원. 02-2269-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