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홍보각’
프랑스 정부 주관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세계 최고 레스토랑 톱 1000 선정
| ‘라 리스트 2025’ 상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여경래 셰프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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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홍보각’이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의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톱 1000’에 선정됐다.
라 리스트(LA LISTE)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미식 가이드로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톱 1000을 발표하고 있다. 21일(어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 2025년 월드 톱 1000에 선정된 레스토랑 목록이 발표되었고 이 중 홍보각을 포함해 총 7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 ‘홍보각’ 내부 사진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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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각’은 오너 셰프 여경래가 이끄는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그의 요리는 전통 중국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수준 높은 다이닝을 자랑한다. 여경래 셰프는 세계 중국 요리 협회 부회장과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중식 대가로서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여경래 셰프는 “이번 수상은 저와 팀에게 의미가 크다, 홍보각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요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