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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마을’은 민주당 선대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커피숍’은 이 후보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남기는 공간이다. 이 후보는 이날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고 40분간 시민과 소통에 나섰으며 한때 실시간 시청자가 67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는 이 후보의 은사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영입 문제에 대해 “노력 중이나 잘 되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상돈 전 의원은 이 후보가 중앙대 법학과를 다니고 있을 때 법대 교수였다.
‘전두환씨의 공과에 대한 언급은 우클릭인가요’라는 물음에 그는 “용서받을 수 없는 중범죄라는 게 제 결론”이라며 “한 부분만 떼어내서 자꾸 언론이 그러는 것 같은데 전문을 읽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전역한 남성들을 위한 보상이 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선 “공감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상응하는 보상이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그런데 국방의 의무에서 제외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옛날에는 군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는데 여성들이 억울하다고 해 폐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페미니스트(페미)라 이재명도 페미가 아닐까라는 오해가 많은데 제발 균형 있게 남녀평등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글에 그는 “정치에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균형 감각”이라며 “잘 지키겠다”고 답했다.
댓글을 읽는 과정에서 무심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여성 우대정책 말고 남녀 둘 다 혜택을 볼 수 있게 해달라. 지금 안 그래도 윤석열이 너무 멍청해서”라는 글을 읽고선 “엇, 이런 것은 읽으면 안되는데, 윤석열이 너무 땡땡해서 2030 설득이 잘 되고 있다”고 다시 읽기도 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 자영업자 방역패스 과태료 문제를 두고 “손님이 어기면 10만원이고 가게 주인은 300만원이라는 얘기인데 억울할 것 같기도 하다. 일리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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