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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 EPS 성장률 상승 전망 ‘매수’-골드만삭스

정지나 기자I 2024.07.01 22:28: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1일(현지시간)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전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43달러에서 167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의 주가는 1.54% 상승한 139달러를 기록했다.

알렉산더 블로스타인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지난 3년간 10% 미만에 머물렀지만 2025년과 그 이후 10%대 초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블로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긍정적 촉매제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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