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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성수동서 팝업스토어 ‘느린마을 연구소’ 오픈

윤정훈 기자I 2023.04.27 16:19:51

28일부터 열흘간 성수동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 열어
원료 체험, 셀프 칵테일 바, 굿즈샵 등 연구소 콘셉트의 체험형 공간 마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전통주 연구소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느린마을 연구소’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배상면주가)
이번 팝업스토어는 느린마을막걸리부터 느린마을소주,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약주에 이르기까지 배상면주가의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좋은 소주는 좋은 막걸리로부터’라는 배상면주가의 전통주 제조 철학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느린마을 팝업스토어는 ‘제품 안내존’, ‘테이스팅 룸’, ‘순수 원료 연구실’, ‘홈술닷컴 쇼룸’, ‘느린마을소주41 룸’ 등 5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주종별로 느린마을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는 MBTI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막걸리 MBTI를 확인한 후, 성향에 맞는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실험 도구와 가운, 제조 노트 등으로 느린마을 연구소를 구현한 공간도 있다. 이 곳에서는 쌀, 누룩, 효모 등을 관찰하며 막걸리와 소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볼 수 있다. 실험실 가운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마련했다. 느린마을 제품으로 나만의 칵테일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는 셀프 칵테일 바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느린마을 굿즈샵, 신제품 ‘느린마을소주41’ 전시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느린마을 팝업스토어는 성인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새롭게 론칭한 제품을 비롯한 팝업스토어 전용상품은 홈술닷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배상면주가의 대표 제품들을 몸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제품 전시, 포토존, 셀프 칵테일 제조 및 시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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