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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은 31일 서울시 금천구 에너지정보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정책 소통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의 시민소통을 위한 협력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친환경에너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국가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등을 둘러싼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미래에너지 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콘텐츠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