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스프리즘, 부각되지 않은 1세대 PEMFC 연료전지 강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6.05.08 08:42:14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보고서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8일 에스프리즘(288620)(구 에스퓨얼셀)에 대해 “AI 데이터센터(AIDC) 확산으로 전 세계 이목이 글로벌 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업으로 25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PEMFC(고분자전해질막 연료전지) 기반 분산전원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에스프리즘)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시장에서 아직 부각되지 않은 숨겨진 수혜 기업”이라며 “특히 회사의 PEMFC 연료전지는 부하추종능력 측면에서 AIDC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향후 온사이트 전원 구축 수요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인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AIDC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에스프리즘은 2001년부터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온 국내 1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업으로, 국내 최초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스택 개발, 국내 최초 5kW급 수소 발전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연료전지 기업 코스닥 상장 등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EMFC 기반 시스템은 AIDC 환경에 최적화된 부하추종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며 “PEMFC는 상온 가동과 수분 내 출력 조정이 가능해 GPU(그래픽처리장치) 클러스터 증설과 AI(인공지능) 워크로드 변동에 따른 급격한 부하 변화 대응에 유리하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블룸에너지의 폭발적인 수주 증가와 신고가 흐름은 AIDC 연료전지 수요가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니라 실수요 산업으로 본격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시그널”이라며 “향후 AIDC 증설에 따른 온사이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국면에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