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천정욱(오른쪽) 서초구청장 권한대행과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이 2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 타나카 료 스기나미구장,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오와다 신 스기나미구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스기나미구와의 ‘우호도시 협정 30주년 선언합의서’를 통해 양 도시가 글로벌 선진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1991년에 스기나미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공무원들의 파견 교환근무, △청소년 스포츠 교류, △ 공무원 대표단 상호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진=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