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7월 15일(월)부터 9월 22일(일)까지 '2024년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제3회째로 개인 또는 단체(4인이하)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1인(팀)당 2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조건은 응모자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한 순수창작물로 국내해양에서 촬영한 작품이며, 디지털 카메라 부분과 스마트폰 부문의 작품규격에 맞게 응모해야 한다.
입상작품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캘린더 제작 등 저작물은 변형하여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16일(수) 발표 예정(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이며, 대상 1인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상 및 상금이 주어진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바다 속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바다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하며 문의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